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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Q, 가족을 위한 가치 있는 아버지의 선택 오직 가족을 위한 위험한 선택 존 큐(John Q) 영화는 2002년 가족 스릴러/드라마 영화입니다. 닉 캐사베츠가 감독하고 덴젤 워싱턴이 주연을 맡고 다양한 실화를 가져와서 만든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시작은 한 여성의 교통사고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주인공 존 큐(덴젤 워싱턴)의 화목한 가족을 보여줍니다. 빈민가에서 살고 있는 존 큐는 공장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보디빌딩을 좋아하고 나중에는 보디빌더가 되는 게 꿈인 열 살배기 아들 마이크가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는 있었지만 대출금을 다 갚지 못해 아내의 차가 압류당하고 맙니다. 가족을 위해 다른 일들도 구해보려고 하지만 존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항상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덕분에 가족은 화기애애합.. 2024. 3. 28.
박물관이 살아있다, 밤이 되면 열리는 또 다른 세상 매혹적인 밤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는 2006년 12월에 개봉한 숀 레비 감독의 미국 가족 코미디 영화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주연으로는 배우 겸 제작자, 그리고 감독까지 팔방미인의 면모를 가진 벤 스틸러가 맡았습니다. 주인공 래리 데일리(벤 스틸러)는 평범한 사업가입니다. 하지만 수완이 없는 사업가이죠. 사업 아이템들은 아무 쓸모없는 아이디어들로 절대 팔리지 않고 항상 망하기만 하는 사업가입니다. 그리고 아내인 에리카 데일리는 그의 무능함에 실망하여 이혼을 진행합니다. 한순간 싱글이 된 래리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만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새로운 일자리를 얻습니다. 그 일은 바로 아무도 원하지 않던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야간 경비가 된 래리는 선임들로부터 매뉴얼만 건네받.. 2024. 3. 22.
인사이드 아웃, 내면 감정들의 험난한 여정 픽사의 명성을 부활하다 영화 애니메이션 하면 떠오르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디즈니 픽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인사이드 아웃은 인간의 감정들을 캐릭터로 이야기를 푼 픽사의 1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영화는 픽사의 유명한 애니메이션들 몬스터 주식회사, 업 등을 흥행시킨 피트 닥터가 감독을 맡은 작품입니다. 디즈니 픽사의 작품들은 대부분 보통 이상은 흥행을 하지만 2011년부터 조금 부진했었던 픽사의 명성을 다시 찾아준 작품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작품입니다. 당연히 제88회 아카데미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고 2015년 북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픽사 영화 중 전 세계 흥행 3위라는 어마한 성공을 이룬 애니메이션입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주.. 2024. 3. 19.
I Feel Pretty, 내면의 가치를 말하다 자신감의 재발견 현재 사회에서 미의 기준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날씬한 몸매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몸매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 데 부담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상실하게도 됩니다.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영화는 이러한 사회적 속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는 여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 중심은 주인공인 르네 베넷(에이미 슈머)에게 집중되어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집중을 해보면 주위에 나오는 남성 캐릭터들로 하여 충분히 남자분들도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에도 르네와 함께 일하고 있는 .. 2024. 3. 15.